11차 고객 모집에 돌입하는 이마트의 캐시백 프로모션 이워드(eward)가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이마트는 내달 27일까지 이마트 131개점과 이마트 외부 소재 일렉트로마트 6개점에서 이워드 11차 참여 고객을 선착순 한정으로 모집한다. ‘이워드(eward)’란 2019년부터 진행한 이마트만의 캐시백 프로모션이다. 이마트에서 행사 카드로 매월 약정 금액만큼 쇼핑을 하면 이워드 약정 가입 상품의 월 할부금을 전액 돌려받을 수 있다.
이마트는 세탁기, 건조기, 청소기 등 인기 생활·주방 가전과 더불어 최신 스마트폰, 안마의자 등 총 10종에 달하는 행사상품을 총 2000여 개 한정 수량으로 기획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필수 가전이 된 오븐과 음식물처리기를 비롯해 인기 스마트폰 삼성 갤럭시 Z플립3을 선보이고, 가을맞이 집단장 수요를 겨냥한 무선청소기의 신형 모델 2종도 선보여 더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쇼핑 약정금액도 완화해 고객 부담을 낮췄다. 기존에는 30~40만 원대 쇼핑약정만 운영했지만 이번 행사에는 월 25만 원 쇼핑 약정을 추가했다. 대표 상품 ‘삼성 그랑데 건조기(19kg·DV19T8745BE)’는 월 35만 원·35개월 쇼핑약정에 월 할부금 3만6857원, ‘LG 코드제로 A9S 올인원타워(AS9371IKT)’는 월 30만 원·35개월 쇼핑약정에 월 할부금 3만1429원이다.
주방가전으로는 ‘LG 디오스 광파오븐 오브제컬렉션(MLJ39EW)’를 월 25만 원·25개월쇼핑약정에 월 할부금 1만9600원에, ‘쿠쿠 음식물처리기(CFD-BC202MOG)’는 월 35만 원·25개월 쇼핑약정에 월 할부금 3만9600원에 기획했다. ‘삼성 갤럭시 Z플립 3(256G)’은 월 35만 원·35개월 약정에 월 할부금 3만5829원에 준비했다. 선택시 삼성전자 멤버십포인트 7만점을 지급한다.
이번 행사는 현대카드로 진행하며 가입 첫 달의 월 할부금은 쇼핑약정 달성 여부와 관계없이 이마트가 전액 지원한다. 이후 전국 이마트 및 일렉트로마트 매장에서 매달 1일에서 말일까지 해당 카드로 약정 금액을 쇼핑하면, 익월 25일경 현대카드 결제 계좌로 월 할부금이 캐시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