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 학당’ 임영웅, 이가령과 생애 첫 키스신…“무표정 못보겠다” 토로

입력 2021-09-2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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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출처=TV조선 '뽕숭아 학당' 방송캡처)

가수 임영웅이 배우 이가령과 생애 첫 키스신을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 학당’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인생학교’ 특집으로 펼쳐지며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팀과 특선명작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날 임영웅은 이가령, 전노민과 함께 드라마 ‘파리의 연인 2021’을 탄생시켰다. 임영웅은 박신양 역을, 전노민은 이동건 역으로 분해 김정은 역의 이가령을 사이에 두고 로맨틱한 싸움을 벌였다.

특히 임영웅은 ‘파리의 연인’의 명대사 “이 남자가 네 남자라고 왜 말을 못 해”, “애기야 가자” 등을 자연스럽게 해내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전노민 역시 “이 안에 너 있다”라며 명대사를 소화해냈다.

또한 임영웅은 이가령과 함께 생애 첫 키스신을 선보이기도 했다. 시상식에서 이를 지켜보던 임영웅은 차마 보지 못하고 테이블 아래로 몸을 숨겼으며 장민호는 정동원의 눈을 가리는 등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안겼다.

임영웅은 “영상을 못 보겠다. 현장에서 표정 연기를 정말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무표정이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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