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전경 (사진제공=요진건설산업)
한국리모델링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후원한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은 리모델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은 2019년 요진건설이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3성급 호텔인 캐피탈호텔을 뼈대만 남겨둔 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진행해 지난해 8월 새롭게 오픈한 곳이다. 총 295개의 객실과 연회장,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클럽, 실외 수영장과 풀 테라스바, 루프톱 바 등을 갖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호텔로 변모했다.
요진건설 관계자는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은 요진건설만의 호텔 시공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호텔을 단순히 리모델링하는데 그치지 않고 완전히 새로운 호텔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였다”며 “이번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 수상을 통해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이 국내 호텔업계 리모델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