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자회사 유진투자선물이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소셜 트레이딩 플랫폼 ‘트커’ 가입 고객 대상으로 총상금 3000만 원 규모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커뮤니티 리그 시즌3’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트커'는 트레이딩 커뮤니티의 약자로, 회원 간 해외선물 거래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소셜 트레이딩 플랫폼이다. 유진투자선물은 투자자들의 면밀한 해외선물 시장 분석과 성공적인 투자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 8월 '트커'를 출시한 바 있다.
대회는 ‘수익률 리그’와 ‘승점 리그’로 나눠 진행되며 투자자들은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트커' 가입자라면 대회에 자동 참여 된다.
먼저 '수익률 리그'는 매월마다 최고 수익률을 기록한 투자자를 가리는 대회다. 매달 한 차례씩 총 세 차례 시상이 진행되며, 회차별 상금은 총 500만 원이다. '승점 리그'에서는 수익일 수, 수익거래 건수, 거래일 수 등 각각의 항목에 승점을 매겨 가장 높은 승점을 획득한 투자자를 가리게 된다. 3개월의 대회 기간 동안 주별 12회, 월별 3회, 총 15차례 수상자를 선정한다. 회차별 총상금은 100만 원이다.
박영석 유진투자선물 리테일영업팀장은 "고객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커뮤니티 리그'의 세 번째 시즌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해외선물 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은 '트커'를 통해 해외선물 투자 인사이트를 얻고 대회에 참가하여 다양한 혜택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커’는 유진투자선물의 HTS와 MTS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진투자선물 실거래 계좌를 보유하고, 계좌잔고가 50만 원 이상인 투자자라면 누구나 트레이딩 커뮤니티에 가입 가능하다. 이벤트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유진투자선물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