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에코캡ㆍ대원화성, 전기차 리비안 상장 소식에 상한가

입력 2021-09-2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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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29일 증시에서는 에코캡, 대원화성, 해성티피씨 등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비케이탑스는 하한가로 장을 마쳤다.

에코캡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5720원을 기록했다.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이 다음달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에코캡은 리비안에 자동차 부품 와이어링하네스를 공급하고 있다. 대원화성도 리비안 관련주로 엮여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해성티피씨는 무상증자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전날 해성티피씨는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경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2021년 10월13일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1년 11월4일이다.

이날 비케이탑스는 전일 대비 1970원(-29.98%) 떨어진 4600원을 기록했다. 전날 대표이사 변경 사항을 공시했는데, 임원이 대표이사 인감 위조해 불법 공시한 사항이라고 밝히며 주가가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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