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7일 경기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3차전 경기를 2대 1로 승리하고 나서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대표팀은 전반전을 0대 0으로 끝냈으나 후반 3분 황인범이 선제골을 넣으면서 앞서갔다. 시리아의 오마르 크리빈이 동점골을 넣으면서 1대 1 무승부 위기에 몰렸으나 손흥민 선수가 김민재의 헤딩 도움을 받아 골을 넣으면서 2대 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국은 시리아와 상대 전적에서 5승 3무 1패를 기록하게 됐으며 1984년 12월 7일 아시아축구연뱅 아시안컵 본선에서 패배한 이후 7경기 연속 무패(4승 3무)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다음 월드컵 예선경기는 10월 12일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