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가 외식이용권 수요 회복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인터파크는 14일 오후 3시 13분 현재 전날보다 8.65% 오른 778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종목은 이날 외식이용권 판매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는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인터파크 입점 호텔 뷔페와 외식업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019년 대비 23% 감소했다.
또, 뉴스토마토에 따르면 우선협상대상자로 야놀자가 선정됐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인터파크는 장초반 818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으며, 장 막바지에 상승폭을 일부 반납한 채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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