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원 파리바게뜨 강화길상점 가맹점주(오른쪽)가 강화군 사회공헌 단체 관계자와 함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풍기인삼 행복상생' 제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가 창립 35주년을 맞은 17일 빵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파리바게뜨는 대한적십자사 의료진과 독거노인 및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꿀삼케익’, ‘꿀삼호두파이’, ‘통팥만주’ 등 지역 농가와 상생을 위해 진행하는 SPC그룹의 ‘ESG 행복상생’ 프로젝트 제품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 임직원들이 서울∙인천∙상주∙통영∙거창∙영주 등 6개 지역 의료원에서 의료진 1000명에게 제품을 전달했다.
또 파리바게뜨 가맹점주들은 독거노인 가정과 전국 9개 노인복지시설에 파리바게뜨 제품과 생필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가맹점주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으고 SPC그룹 사회공헌재단인 SPC행복한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창립 35주년을 더욱 뜻 깊게 기념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고생하시는 의료진과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작은 힘이 되고자 기부를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