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신차 구매해 사용하며 느낀 경험 토대로 평가
▲렉서스, 2021 올해의 차 선정 (사진제공=렉서스코리아)
렉서스코리아는 하이브리드 세단 ‘ES 300h’가 2021년 컨슈머인사이트 소비자체험평가에서 2년 연속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소비자 전문조사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2001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올해의 차’는 연례 자동차 기획 조사 중 하나로, 소비자가 새 차를 구매하고 사용하면서 느낀 경험을 토대로 소비자의 관점에서 가장 우수한 차를 평가한다.
이번 조사는 △제품만족도(TGR) △초기품질(TGW-i) △비용대비가치(VFM) 등 3개 항목에 대해 1년 이내 국산ㆍ수입 신차를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렉서스는 이달 발표된 2021 컨슈머인사이트 자동차기획조사에서도 수입차 부문의 △판매 서비스 만족도(SSI) △A/S 만족도(CSI) △초기품질(TGR-i) △내구품질(TGW-d) 등 전 항목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ES 300h가 2년 연속 ‘올해의 차’로 선정된 건 렉서스만의 뛰어난 품질과 편안한 주행감, 만족스러운 연비 등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렉서스는 앞으로도 최상의 고객 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렉서스 ES 300h는 2012년 국내에 첫선을 보인 이후 2020년까지 8년 연속 수입차 하이브리드 부문 베스트 셀링카를 기록한 렉서스의 대표적인 전동화 모델로, 지난달 7세대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