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특집]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내 첫 공급 아파트

입력 2021-10-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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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 아파트 투시도. (자료제공=한양)
㈜한양은 부산 에코델타시티 스마트시티 내 최초 민간 분양 단지인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 아파트를 이달 공급한다.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은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7개 동, 총 554가구(전용면적 102~132㎡)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102㎡ 312가구 △107㎡ 68가구 △132㎡ 174가구다.

단지는 에코델타시티 사업 부지 중 일부인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내 처음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다. 에코델타시티에는 2만8454가구 공급이 예정돼 있다. 그 중 스마트시티 공급 물량이 3380가구에 불과해 이 단지의 희소가치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에코델타시티 전체 부지의 중심 입지에 들어서 여러 생활 편의시설로의 접근성이 탁월하다. 단지 인근에 학교 예정부지가 계획돼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녹지·업무·상업용지도 가까워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수 개발 호재도 예정돼 있다. 올해 2월 특별법이 통과한 가덕신공항이 착공 예정이며, 부전~마산 복선전철도 개통된다. 김해공항, 부산신항만, KTX부산역, 제2남해고속도로 등도 가까워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국내 첫 스마트 신도시로 조성되는 에코델타시티에는 주거·업무시설은 물론 연구개발(R&D) 및 의료시설도 들어선다. 평강천·맥도강·서낙동강이 지나는 만큼 미래지향형 친환경 수변도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스마트시티 내에는 물머리수변공원, 철새먹이터, 습지생태공원 등 도심형 생태공원도 조성돼 쾌적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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