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와 자회사 위메이드트리가 합병한다.
위메이드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블록체인 사업을 전담했던 자회사 위메이드트리의 흡수합병을 결의했다.
이번 합병으로 위메이드는 게임과 블록체인을 연계하는 메타버스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자사 게임뿐 아니라 모든 게임이 P2E(Play to Earn)로 변환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위메이드트리는 지난 3년여 동안 독자적인 블록체인 게임 개발과 플랫폼 사업, NFT거래소 등 새로운 시도를 지속해왔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메이드의 비전은 위믹스를 글로벌 메타버스 기축통화로 만드는 것이며 이번 합병은 그 시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