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산타클로스 CI.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위드코로나가 시행됨에 따라 기존 거리두기 정책이 완화되어 배급을 맡은 범죄 액션 영화 ‘강릉’이 흥행에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월요일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 시작과 함께 영화관 상영 시간제한 및 상영관 내 식음료 섭취가 가능하게 됐다.
오는 10일 개봉하는 정통 범죄 액션 영화 ‘강릉’은 배우 유오성과 장혁이 주연을 맡아 강릉 최대의 리조트 건설을 둘러싼 서로 다른 조직의 야망과 음모, 그리고 배신을 그린다. 유오성과 장혁이 리조트 개발 사업권을 두고 치열하게 다투는 적대 관계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관계자는 “영화 ‘강릉’은 거칠어진 시대와 낭만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정통 범죄 액션 누아르 영화로, 당사가 제작한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을 이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드코로나 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영화관 내 규제가 완화되어 흥행의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튜디오산타클로스의 소속 배우 ‘류경수’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은 11월 19일 전 세계 190여 개 국에 동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