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일대에 들어서는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를 이달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는 달자03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분양되는 아파트로,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전용 59·84·103㎡ 총 454가구 규모다. 이 중 270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는 대구지하철 2호선 내당역과 반고개역이 도보권에 있어 우수한 교통 편의성을 자랑한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대구 주요 도심인 범어와 수서구청, 죽전 등을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반고개역에서 두 정거장만 가면 환승역인 반월당역에서 대구지하철 1호선도 이용할 수 있다.
교육 환경도 좋다. 단지 반경 500m 이내에 내당초, 구남중, 대구보건고 등 초·중·고교 모든 학군이 있다.
풍부한 녹지공간에 따른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도 주목된다. 단지는 대형공원인 두류공원과 가깝다. 두류공원은 놀이공원인 '이월드'를 비롯해 야구장, 공연장 등이 있는 곳으로, 입주민들이 편리한 레저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이밖에 근린공원, 상록 어린이공원 등 단지 인근으로 소규모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이미 형성돼 있는 생활인프라도 풍성하다.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등 대형쇼핑시설이 인접하고 서문시장을 비롯해 다양한 상업시설도 밀집해 있다.
단지 내부에는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하고, 야외에서 집 안의 생활가전을 제어할 수 있는 IoT(사물인터넷)을 비롯한 스마트 시스템 등을 도입해 주거가치의 완성도를 더할 계획이다.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의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