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단지 공급
이달 4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는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일원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5층, 총 1115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67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1호선 제물포역 급행열차를 통해 서울로 출퇴근할 수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당해지역 1순위, 16일 기타지역 수도권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23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 6~9일 진행된다.
5일에는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 경기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일대에 짓는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59~79㎡ 총 725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현재 이곳은 대규모 신도시 완성에 따른 주거여건 개선의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단지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해당지역, 17일 1순위 기타지역의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24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2월 6~8일 진행된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2동 일원에는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하 2층~지상 24층, 총 663가구 규모다. 단지는 팔용산 인근 마산회원구 내 중심입지로 KTX 마산역, 마산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등 교통망이 우수하다.
경기 광주시 탄벌동 일대에 공급되는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도 분양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총 693가구로 이 중 65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 인근에 경강선 광주역이 있어 이를 이용하면 판교역까지는 세 정거장, 강남역까지는 일곱 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두산위브의 단지들은 알짜 입지에 들어서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해 지역민들의 선호도가 높음을 그동안의 분양실적으로 증명했다”며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를 비롯한 두산위브 단지들도 이러한 인기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