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유가 코스닥 상장 첫날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 형성 후 상한가)'에 성공하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18분 현재 디어유는 시초가 5만2000원 대비 24.23% 오른 6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는 2만6000원이었다.
이날 디어유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6만76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2017년 설립된 디어유는 팬덤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사업에 매진 중이다. 아티스트와 팬이 소통하는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버블’ 론칭 이후 회사는 가파른 실적 성장을 이루고 있다.
회사의 올해 반기 실적은 영업수익 184억 원, 영업이익 66억 원, 당기순이익 53억 원이다. 반기 매출액은 지난해 전체 매출액(130억 원)을 뛰어넘은 수치며, 영업이익률 또한 36%를 달성하는 등 뛰어난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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