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개막
▲최형식(왼쪽)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와 김수정 사단법인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대표이사가 10일 ‘제11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효성)
효성은 ‘제11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개막식’에서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 제작지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각 장애인도 제약 없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영화를 다시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효성의 후원으로 지금까지 '빌리 엘리어트', '심야식당2' 등의 총 9편의 배리어프리 영화가 제작됐다.
효성 임직원들은 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직접 영화 '드림빌더'의 더빙에 참여하고, 오디오 인트로 녹음에도 재능기부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