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X 리정 (출처=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갈라 토크쇼' 캡처)
YGX 리더 리정이 데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갈라 토크쇼’ 2회에서는 ‘스우파’ 8인의 리더 청문회가 진행됐다.
이날 YGX의 막내 예리는 리더 리정에게 “지금 있는 회사에서 데뷔 시켜 준다면 하겠냐”라며 모두가 궁금해하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리정은 “춤으로서 다양한 걸 할 수 있다면 언제나 도전할 의향이 있다”라고 허심탄회하게 대답했다.
하지만 리정은 “그러나 저는 언제나 본투비 댄서라는 걸 잊지 않고 댄서와 퍼포먼서로 데뷔하는 것이지 절대 아이돌이 되거나 하는 건 아니다”라고 댄서로서의 소신 발언을 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리정은 1998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다. 세계적인 댄스팀 저스트 절크 출신으로 어린 나이에 아메리카 갓 탤런트, 평창 올림픽 개막식 등에 참여한 바 있다. 현재 YG엔터테인먼트 산하의 안무가 에이전시 레이블인 ‘YGX’ 멤버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