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정.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가수 이정이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 유부남임을 밝혔다.
이정은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최근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정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 내년 5월에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정의 아내는 제주도민이며 아내의 어머니이자 현 장모님에게서 아내를 소개받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정은 지난 2013년경 먼저 제주도로 이주한 가수이자 사촌 형인 쿨의 이재훈을 따라 제주도에 터를 잡았다. 이후 약 8년 가까이 제주도에서 생활 중인 이정은 제주도 여성과 부부의 연을 맺으며 인생 2막을 준비 중이다.
한편 이정의 제주도 러브스토리는 이날(17일) 밤 10시30분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