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정식 서비스 목표…현지화 집중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시티랩스)
시티랩스는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라인업 확대 행보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시티랩스는 최근 모바일 게임 전문기업 하루엔터테인먼트와 버블 슈터 기반의 캐주얼 퍼즐 장르 게임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의 글로벌 시장 퍼블리싱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는 캐주얼 퍼즐 장르 게임이다. 높은 인지도를 기반으로 대중성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향성을 지향하고 있다.
게임에 적용된 ‘핑크퐁 아기상어’는 스마트스터디의 대표 지식재산권(IP)이다. 하루엔터테인먼트는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 내 ‘핑크퐁 아기상어’의 IP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있다.
모바일과 PC 하이브리드 게임으로 출시될 예정인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는 내년 상반기 내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측은 1000여 개의 스토리를 비롯해 국가별 현지화 전략 등을 세분화해 성공적인 게임 론칭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조영중 시티랩스 대표는 “국내외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한 슈퍼 IP 아기상어를 적용한 게임의 글로벌 퍼블리싱을 담당하게 된 만큼, 빈틈없는 사업 준비를 통해 게임 시장 블루칩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