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보합으로 마감했다.
의료 인공지능(AI) 개발업체 루닛은 26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지난 6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 평가에서 AA등급을 받았고, NH투자증권이 공모 주관사를 맡아서 진행할 예정이다.
IPO(기업공개)관련 주로 전기차 전력변환장치 제조기업 이지트로닉스는 호가 4만2000원(1.20%)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가상현실 기반 메타버스 기술업체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3만1500원(-5.97%)으로 밀려났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기업 솔젠트는 호가 1만250원(5.13%)으로 반등했다. 융합단백질을 이용한 신약 개발 전문업체 지아이이노베이션이 4만6750원(-0.53%)으로 하락했고, 항체 신약개발 전문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는 2만950원(0.24%)으로 소폭 내렸다.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사 현대카드와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가 호가 변동이 없었다.
이밖에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앱 운영기업 비바리퍼블리카는 14만5000원(9.43%)으로 급등하며 장을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