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장관 “지자체-기업 새로운 상생 모델 만들 것”

입력 2021-12-0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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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동작 LINK상권-롯데칠성음료 업무협약식 참석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일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열린 동작 LINK상권과 롯데칠성음료간 ‘지역상권 상생프로젝트’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남성사계시장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 장관이 2일 서울 남성사계시장에서 동작 LINK상권과 롯데칠성음료 간 ‘지역상권 상생프로젝트’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작 LINK상권과 롯데칠성음료는 온ㆍ오프라인 상생 사업과 친환경 캠페인을 추진하고, 나눔 사업을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

동작 LINK 상권은 사당과 이수 일대 남성사계시장으로, 지난해 상권르네상스 사업으로 선정됐다.

권 장관은 “대기업인 롯데칠성음료와 상생 협약을 통해 성장과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사업의 확산과 성장을 통해 상인, 주민, 지자체와 기업 간의 새로운 지역 상생 모델을 계속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남성사계시장 현장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을 격려했다.

권 장관은 “소상공인 일상회복은 방역 성공에서부터, 방역 성공은 소상공인들의 자율적인 동참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자율방역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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