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국제공항이 한산하다. 요하네스버그/로이터연합뉴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에드윈 디콜로티 보츠와나 보건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재 ‘ICU(집중치료실)’에 한 명만 있다”며 “중증은 백신 미접종자에서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오미크론 변이는 지난달 말 보츠와나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검출 사실을 공표하면서 공개됐다. 이후 현재 57개국에서 오미크론 감염이 보고됐다.
보츠와나는 백신 접종 대상 130만 명 가운데 71%가 접종을 완료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