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도 돌파감염 비상…유희열·최시원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1-12-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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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사진제공=KBS 2TV)

(출처=최시원SNS)

가수 유희열과 최시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오전 유희열 소속사 안테나 측은 “유희열이 10일 오전 스케줄을 위해 사전 진행된 자가진단검사에서 의심증상이 나타나 즉시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유희열은 지난 8월 말 이미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으나, 10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안테나는 "현재 유희열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처를 하고 있으며, 당사 접촉 스태프들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당사는 향후 방역당국의 방침에 따라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도 1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조치로 진행한 유전자증폭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시원 역시 9월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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