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네이밍ㆍ감각적 디자인 등으로 노브랜드 버거와 최적의 조합 구현
▲노브랜드버거의 브랜드 콜라, 브랜드 사이다. (사진제공=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음료 시장에 진출한다.
노브랜드 버거는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 패지키는 각 음료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초록색에 흰색을 배색으로 조합하고, 곳곳에 팝아트적 요소를 더했다. 패키지 중앙에는 노브랜드 버거에서만 즐길 수 있는 브랜드라는 것을 담아 노란색 로고에 알파벳 B를 형상화해 포인트 요소로 배치했다. 패키지 표면은 매끄럽고 빛나는 소재를 활용해 청량감을 극대화한 탄산음료라는 점도 시각화했다.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는 이날부터 전국 노브랜드 버거 매장에서 배달 및 포장 시 제공된다.
신세계푸드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서울 중구 무교동에 있는 노브랜드 버거 서울시청점에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를 다양한 컬러 조합의 팝아트로 그려낸 그래피티 월을 선보였다. 31일까지는 팝아트 스티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빠르고 다양하게 바뀌는 소비 트렌드 속에서 콜라, 사이다는 왜 모두 똑같은 제품을 마시는지에 대한 고민으로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를 선보이게 됐다”며 “콜라, 사이다에 대한 소비자들의 고정관념을 깨는 동시에 ‘노브랜드 버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자적 브랜드 요소로 활용해 호감도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