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음악ㆍ무용ㆍ국악 분야 인재 육성
다양한 행사 통해 20만 명 문화 격차 해소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문화예술 분야 사업의 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예술후원인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에 나선 재단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 정몽구 재단)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문화예술 분야 사업의 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15일 재단에 따르면 전날 열린 '2021 올해의 예술후원인대상'에서 대상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 해 동안 문화예술 후원과 발전에 힘쓴 수상자를 선발한 이번 행사는 7개 기업과 3명의 개인 수상자를 선정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모든 수상자를 통틀어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됐다. 문화예술 사업을 시작한 2009년 이래로 총 424억 원을 투입, 누적 수혜자만 20만5245명에 달하는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권오규 이사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재단이 지난 12년간 이어온 문화예술 사업이 가치 있는 일이라고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문화예술이 꽃피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