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전문 캐피탈사로 탈바꿈"
▲메이슨캐피탈CI
메이슨캐피탈은 21일 최성욱 자산운용본부장(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임명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최 부사장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공인회계사 자격을 취득한 후 IMM인베스트먼트, 스틱인베스트먼트 등 유수의 투자회사를 거치며 20년 이상의 대체투자와 인수합병(M&A) 업무 경력을 쌓은 투자, 금융분야의 전문가다.
지난 4월 22일 최대주주가 캑터스바이아웃제6호사모투자합자회사(47.6%)로 변경되며 새로운 경영진을 구성해 대체투자, 신기술금융, 사모펀드 운용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메이슨캐피탈은 올해 메이슨캑터스 혁신성장투자조합1호와 엠지(MZ)혁신성장투자조합4호 2개의 펀드를 신규 결성하고 피에스에이-신한투자조합1호의 공동업무집행조합원의 지위를 승계해 운용 중이다.
최근엔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와 함께 2개의 신기술투자조합을 추가로 신규 결성해 아리바이오에 4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메이슨캐피탈은 최 부사장 영입을 통해 본격적으로 신기술조합투자업무에 집중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정현종 대표는 “IPO, Pre-IPO 투자 및 신기술금융사업에 특화된 IB전문 캐피탈사로 탈바꿈하려는 회사 전략 실행의 일환으로 기업인수와 사모펀드 운용 경험이 풍부한 최성욱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