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2지구 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 수정 가결
▲전농2지구중심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전농 사거리 일대의 근린생활서비스 기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서울시는 22일 제2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전농2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지는 동대문구 전농동 33번지 일대(2만4764㎡)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지구와 맞닿은 지역으로, 전농동 일대 지구 중심으로서 근린생활서비스 중심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주요변경 사항은 획지 계획 및 특별계획구역 변경, 이에 따른 기반시설계획 변경 등이다. 또 전농 사거리 일대 근린생활서비스 기능 강화 및 주민 지원기능을 고려한 용도계획과 더불어 보행가로 활성화 계획도 담겨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이 전농지구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