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 코로나 대응 키트 제작에 사용될 예정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지원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지원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은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및 자가 격리자 중 긴급 지원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코로나 대응 키트 제작에 사용된다. 코로나 대응 키트는 즉석밥, 라면 등 2주 분량의 비상 식량품과 KF94 마스크(30장),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된다.
코로나 대응 키트는 서울시 강남구청 및 중구청, 인천광역시 중구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3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