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독감 바이러스에 동시에 감염되는 사례가 이스라엘에 이어 브라질에서도 확인되며 현대바이오가 상승세다. 현대바이오는 4일 오전 2시 18분 기준 전날보다 3.29%(850원) 오른 2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와 독감 바이러스에 동시에 감염된 이른바 '플루토나' 환자가 확인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국과 유럽에선 올 겨울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하는 이른바 '트윈데믹'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대바이오는 세계 최초로 인플루엔자(독감)와 코로나19에 모두 처방할 수 있는 경구용 치료제를 개발 중으로, 현재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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