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이 올해 설에는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에 힘을 준다.
롯데온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16일까지 ‘온 마음 설’ 사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설 사전 행사 인기 품목이었던 건강기능식품을 중심으로 식품, 생활 및 건강용품 등의 선물세트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행사기간 최대 10% 할인 쿠폰과 식품 상품군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최대 7%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오늘의 특가’ 코너에서는 특가상품과 추천 선물세트 등 매일 6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롯데온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설에도 건강기능식품 선물 트렌드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온의 지난해 설 사전 행사 일주일간(2021년 1월 22~28일)의 건강기능식품 매출은 2020년 설(1월 4~10일)과 비교해 76.8% 늘어났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으로 면역과 건강 관련 수요가 높아진 점이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트렌드가 이어지며 올해 일주일간(1월 1~6일) 건강기능식품 매출은 전년대비 37.4% 늘어났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는 늘고 있지만 여전히 상품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해 기능, 대상, 브랜드 등으로 나눠 상품을 제안한다. 기능에 따라 면역력, 위·장 및 눈 건강 등 16가지로 나눴으며, 선물 받는 대상의 연령에 따라 유아·청소년, 성인남녀, 시니어 등으로 구분해 적합한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면역력을 위한 상품으로 ‘정관장 홍삼원 50㎖x30포’를 1만 8900원에,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솔가 네이처바이트 종합비타민(300정x2병)’을 4만 4900원에 판매하며, 롯데온 단독 구성 상품인 ‘종근당건강 락토핏 유산균 골드5X(4통)+멀티비타민 원데이 21’을 4만 667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팔도 한우와 전국 맛집 밀키트 등 다양한 설 이색 기획전을 운영하며, ‘오늘의 특가’ 행사를 진행해 매일 설 선물세트와 명절 관련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10일에는 ‘제주 한라봉 4.5kg 선물세트’를 4만 2770원에, 11일에는 ‘세노비스 트리플러스·수퍼바이오틱스’를 5만 3600원에 판매하며, 14일에는 명절 음식 만들 때 필요한 ‘크리넥스 안심프리미엄 3겹키친타올(140매x4롤x2팩)’ 1만 1900원에 판매한다.
류승연 롯데온 세일즈운영팀장은 “지난해 설에 이어 올해도 건강식품 선물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이번 ‘온 마음 설’ 행사에서 수요에 따라 건강기능식품을 세분화해 준비했다”며, “설 연휴까지 본행사를 이어가니 롯데온의 큐레이션에 따라 손 쉽게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하고 구매해 감사한 분들에게 마음 표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