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테크가 미국 전기차 기업향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다.
코윈테크는 13일 오전 9시 18분 전날보다 7.62%(2350원) 오른 3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미국 전기차 기업 공급 물량이 늘어날 것이란 보도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한국경제는 코윈테크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향후 전기차 관련 매출이 10배 이상 늘어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2차전지 제조공장 자동화설비 전문기업인 코스닥시장 상장사 코윈테크는 미국 전기차 기업과 지난해 말 78억 원 규모 공급계약을 맺었다. 다만 계약상대방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회사 측은 "계약 상호간의 영업적인 관계를 고려하고 기업 경영상의 비밀유지를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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