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장(왼쪽)이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오른쪽)에게 ‘소화기 기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사회공원활동의 하나로 '2022년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앙회와 전국 13개 시도회가 참여, 6280만 원 상당의 소화기 4187대를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648만 원 증가한 규모다.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사상 초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화재위험에 취약한 영세 소상공인들이 많은 만큼 화재 안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