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이 15일 평안북도에서 실시한 미사일 발사 장면을 공개했다. AP뉴시스
연합뉴스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현재 영국과 프랑스, 아일랜드, 멕시코, 알바니아 등이 미국 측 요청에 동참했고 회의는 20일 열릴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미국은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유엔이 나서 줄 것을 한 차례 요구했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지난주 자신의 트위터에 “미국은 2021년 9월 이후 탄도미사일을 여섯 차례 발사하며 유엔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북한에 유엔이 제재를 가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와 별개로 미국은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지원한 혐의로 북한 국적자 6명을 제재 명단에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