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인상된 금리 적용
▲NH농협은행 전경
NH농협은행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수신상품 금리를 최고 0.4%p(포인트)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이날부터 거치식ㆍ적립식ㆍ입출식 예금의 금리 인상을 단행한다.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과 시장금리 상승분을 반영해 수신금리 인상을 결정한 것이다.
일반정기예금, 자유적립정기예금은 만기가 3년 이상일 경우 기존 1.1%에서 1.4%로 0.3%p 금리가 인상된다. 주택청약예금의 경우 1년 만기 기준 금리가 현행 1.5%에서 1.75%로 0.25%p 올라간다.
정기적금(개인)의 경우 3년 만기 기준 1.35%에서 1.65%로 0.3%p 금리가 올라간다. 자유로우대학생적금 3년 만기 상품은 현행 1.4%에서 1.8%로 0.4%p 인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