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충주, 코로나19 확진…“3차 접종까지 완료 상태”

입력 2022-02-0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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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충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3일 “이충주가 지난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충주는 출연 중인 뮤지컬 ‘썸씽로튼’ 출연진의 확진 이후 PCR 유료 검사를 받았다. 그는 당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증상이 있어 재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이충주는 3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판정 즉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격리 후 치료 중”이라며 “방역 방침에 따라 내일 격리 해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에도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조치를 이어나가겠다”며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배우와 스태프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충주는 현재 ‘썸씽로튼’에서 닉 바텀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썸씽로튼’은 지난달 28일 셰익스피어 역의 배우 서경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공연이 중단돼 오는 6일까지 공연이 취소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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