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대구 달서구 본리동 일대에 선보인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주거용 오피스텔이 평균 4.87대 1의 경쟁률로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9~10일 이틀간 청약을 받은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오피스텔은 164실 모집에 799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4.87대 1을 기록했다.
당첨자 발표는 11일, 정당계약은 11~12일 이틀간 진행된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아파트 청약은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해당지역, 16일 1순위 기타지역, 17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아파트 청약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지정계약일은 3월 6~10일 5일간이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 호실 정남향 설계와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학산 조망권(일부 호실)도 확보하고 있다.
또한 현관 수납장과 클린존이 조성돼 수납공간을 극대화했으며, 위생적인 현관 공간을 조성할 수 있다. 전 호실 가구별 전용 창고가 제공돼 부피가 큰 물품 보관이 용이하며, 지하층이 아닌 내 집 바로 앞에 창고가 마련돼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카페와 코워킹스페이스, 회의실 등이 배치된 오피스텔 라운지와 입주민을 위한 코인세탁실 등이 조성된다.
단지는 차량을 이용해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과 1호선 서부정류장역을 약 5분 내외로 도달할 수 있다. 올해 개통을 앞두고 있는 KTX 서대구역으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서대구 역세권에는 KTX 경부선과 더불어 대구권 광역철도, 대구산업선 등 6개의 철도망 연계와 9개의 도로 교통망 구축이 예정돼 있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성서산업단지가 있어 이곳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성서산업단지에는 약 2703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4만4110명의 종사자가 근무 중이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