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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장성규 인스타그램)
방송인 장성규 씨가 서울 청담동에 있는 65억 원짜리 건물주가 됐다. 프리랜서 선언 3년 만이다.
11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장성규는 자신이 2년 전 설립한 아트이즈마인드 명의로 지난해 8월 서울 청담동에 있는 빌딩을 65억 원에 계약했다. 이 건물은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청담동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과 도산대로 남측 도로변 인근에 있다.
그는 전일 자신의 SNS에 “이사한 집에서의 첫 혼술”이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널찍한 거실이 눈에 띈다.
JTBC 아나운서 출신인 장성규는 2019년 3월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 거침없고 유쾌한 입담으로 TV뿐만 아니라 라디오,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활약 중이다.
자신이 진행하는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 2년 전 그는 “프리랜서 선언을 한 이후 올해 연말정산을 처음 한다”면서 “세무사에게 듣기로는 억 단위가 나올 수 있다고 했다”라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