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농업금융컨설팅 현장 간담회' 실시

입력 2022-02-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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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경북 상주시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우공의 딸기(주)’에서 농협은행 농업․녹색금융부문 김춘안 부행장(왼쪽에서 첫 번째)과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춘안 부행장, 박홍희 대표, 곽영미 이사, 윤성훈 경북영업본부장)

NH농협은행 농업·녹색금융부문 김춘안 부행장은 지난 10일, 경북 상주시 소재‘농업회사법인 우공의 딸기’를 찾아 '농업금융컨설팅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업금융컨설팅'은 원예 특작, 축산 부문 농업경영체의 경영상태를 명확히 진단해 개선책을 제시하고, 경영진단 결과에 따른 최적의 금융상품을 지속해서 연계·지원함으로써 농업경영체의 지속성장을 뒷받침하는 농협만의 특화된 무료 컨설팅 서비스이다.

박홍희 대표는 2014년 대기업 퇴사 후 최고의 딸기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꿈을 갖고 귀농한 농업인이다. 딸기 재배에 최적화된 스마트농법을 적용하기 위해 '농업금융컨설팅' 진행 후 농협은행의 '스마트팜 종합자금' 대출을 받아 지난해 8월 스마트팜 온실을 완공했다.

김 부행장은 “농업의 선진화를 이끌 농업인 육성과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다양한 금융 및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확대해 농업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금융컨설팅'은 (예비)농업인이라면 가까운 농협은행, 지역 농·축협 어디에서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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