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치킨 "윤홍근 선수단장, 베이징 현지서 1인 4역 소화"

입력 2022-02-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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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선수단장(왼쪽)과 바흐 IOC 위원장과 환담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너시스BBQ)

제너시스BBQ치킨(이하 BBQ)은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국가대표 선수단장으로 선임된 윤홍근(제너시스비비큐 그룹 회장) 선수단장이 베이징 현지에서 한국 선수들의 최상의 경기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썼다고 21일 밝혔다.

윤 단장은 국가대표 선수단장을 맡으면서 그간의 활발한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에서도 선수들이 편안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훈련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여기에 직접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며 올림픽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고 MZ세대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윤 단장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게는 평창 동계올림픽 때보다 두 배 늘어난 규모인 최대 1억 원의 포상금을 약속했고, 은메달과 동메달은 각 5000만 원, 3000만 원을 배정했다. 메달에 따라 대표팀 지도자에게도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선수단에도 격려금을 전달한다.

쇼트트랙 편파 판정 당시에도 입을 열었다. 윤 단장은 지난 8일 긴급 기자회견을 주도해 올림픽 기간 동안 이례적으로 부당한 편파판정에 대해 강하게 항의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현지 긴급기자단을 주도해 국제빙상연맹(ISU)에 항의하고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하는 등 스포츠맨십에 입각한 공정한 대회운영을 촉구했다.

윤단장은 출국 전에 본사에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함과 동시에 국민들의 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국민과 자사브랜드를 아껴주신 모든 소비자에게도 ‘축제의 장’에 걸맞은 혜택을 줄 방안을 마련하도록 당부했다. BBQ는 집에서 선수들을 응원하는 국민을 위해 대회가 벌어지는 2주간 1만 5000마리의 치킨 쿠폰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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