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연합뉴스)
풀타임 출장에도 충격 패를 당한 손흥민(토트넘)이 현지 매체 평가에서도 중하위권 평점을 받았다.
24일(한국시간) 영국의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번리와 토트넘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종료 후 손흥민에게 평점 6.8점을 줬다.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7.3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에메르송 로얄(7.0점), 위고 로리스(6.9점)가 그 뒤를 이었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와 동점이었다.
이날 토트넘은 팀번리에 0 대 1로 져 리그 8위에 머물렀다. 풀타임을 뛴 손흥민은 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매체는 “주말에 훌륭한 기량을 보여준 이후 쉬어간 경기”라며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