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합뉴스)
9일 오후 2시 현재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64.8%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46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투표에서 지금까지 총선거인 수 4419만7692명 가운데 2863만4280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광역시 투표율이 76.20%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전라남도 73% 전라북도 71.60% 순으로 나타났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도시는 세종특별자치시(61.60%)로 집계됐고 이어 부산 61.60%, 제주특별자치도 61.90%로 뒤를 이었다.
수도권 지역의 투표율은 서울 64.10%, 경기 63.40%로 집계됐다.
한편 제19대 대선의 최종 투표율은 77.2%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