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부터 접종 완료 이력이 등록된 해외 입국자는 자가격리가 면제되면서 글로벌텍스프리가 상승세다. 해외 입국자들이 늘면서 실적이 개선되리란 기대감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벌텍스프리는 11일 오전 11시 26분 현재 전날보다 4% 가까이 오른 3635원에 거래되면서 이틀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방역당국은 21일부터 국내와 해외에서 접종을 완료하고, 접종 이력을 등록한 자에 대해서는 격리를 면제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청장 정은경)로부터 해외입국 관리체계 개편방안을 보고받고 논의한 후 이같이 결정했다.
또 4월 1일부터는 해외에서 접종했으나, 접종 이력을 등록하지 않은 자에 대해서도 격리 면제가 적용된다. 아울러 방역 상황에 따른 지자체 부담에 따라 모든 해외입국자도 방역교통망(자차, 방역 택시)이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미접종자는 현행대로 격리하도록 조치했다.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우크라이나 등 4개 국가에 대해서는 예방접종 완료자라고 할지라도 격리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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