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거래소)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한신기계, 태영건설우 등 2개다. 하한가는 없었다.
한신기계는 전 거래일 대비 29.84%(1340원) 오른 5830원에 마감했다.
한신기계는 대표적인 원전 관련주다.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공약으로 탈원전 백지화를 내세우면서 정책 수혜주로 꼽혔다.
윤 당선인은 원전 산업의 적극 육성과 함께 신한울 3, 4호기 건설 재개, 월성 1호기 재가동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태영건설우는 전 거래일보다 29.65%(3350원) 상승한 1만4650원을 기록했다.
태영건설의 모회사 티와이홀딩스가 채무 보증을 서기로 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태영건설의 모회사인 티와이홀딩스는 전날 "풍무역세권개발이 한국산업은행 등에서 빌린 9490억 원 규모의 채무에 대해 동일한 금액의 보증을 서기로 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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