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레디션ㆍ베르판, 국내 최초 단독 매장으로 선보여
롯데백화점은 본점에서 유명 조명 브랜드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등 프리미엄 조명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본점 8층 리빙관에 ‘수입 조명 존’을 만들어 프리미엄 조명을 대표하는 4개 브랜드를 한 자리에 선보인다. 작년 3월 오픈한 덴마크 조명 브랜드 루이스폴센의 인기에 힘입어 8일 앤트레디션, 루체플랜, 베르판을 새롭게 오픈했다.
특히 플라워팟으로 유명한 스웨덴 조명 브랜드 앤트레디션과 덴마크의 모던한 감성을 담은 베르판은 각각 아시아 및 국내 최초로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베르판은 내달 8일까지 신규 오픈을 기념해 3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28만 원 상당의 팬탑 포터블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다양한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카인드 스페이스’도 새롭게 오픈했다. 1일 오픈한 카인드 스페이스에서는 폴트로노바, 드리아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 상품들을 믹스매치해 쇼룸형 매장으로 연출했다.
롯데백화점에서 운영하는 홈스타일링 큐레이션숍인 메종 아카이브에도 프리미엄 조명 브랜드를 강화했다. 기존의 아고와 헤이에 이어 이탈리아 대표 조명 브랜드인 아르떼미데와 스페인의 트렌디한 감성을 담은 마르셋 등도 만날 수 있다.
이명빈 롯데백화점 가구팀장은 “고객들의 높아진 안목에 부응하기 위해 새로운 리빙 브랜드를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명 브랜드는 물론 트렌디한 감성의 신규 조명 브랜드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