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신한금융그룹 비전, 행동 기준 등 토론, 학습 진행
신한카드는 ‘RE:Boot 신한’을 위한 전 직원 조직문화 연수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통해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한금융그룹이 ‘RE:Boot 신한’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한 문화 대전환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에 대한 전 직원의 이해를 돕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게더타운을 활용해 재미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자발적, 적극적 학습을 이끌어 냈다.
신한카드 전 직원들은 3월말까지 게더타운 내 ‘1New SHIFT Universe’에서 업무 전반의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토론한다. 동시에 신한금융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과 새로운 행동 기준인 ‘신한WAY 2.0’의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를 이해하기 위한 미션들을 수행한다.
신한카드는 매년 전 직원의 연수를 진행해오고 있다. 2019년까지는 오프라인 연수를 진행하며 직원 교류 확대와 해당 사업연도 목표를 설정하고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해왔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메타버스 연수를 통해 작년부터 ‘RE:Boot 신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수평적 조직문화가 정착될 것"이라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일하는 방식의 전환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