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정책으로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SK케미칼은 오는 23일부터 발행 주식 총수의 2.2%에 해당하는 주식을 올해 9월 22일까지 사들일 계획이다.
SK케미칼은 “본 신탁계약을 통해 취득한 자기주식은 향후 소각 등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신탁계약 체결을 통한 취득임에 따라 소각 등 진행시 별도 이사회를 통해 해당 세부내용에 대해 결의 및 공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