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인천~사이판 노선 취항식에서 에어서울 조진만 대표(가운데)가 운항, 캐빈승무원과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은 30일 오전 8시 15분 첫 항공편을 시작으로 인천~사이판 노선 운항에 나섰다.
신규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 오전 7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에어서울 조진만 대표와 임직원 관계자들은 리본 커팅과 기념 촬영 등의 기념식을 열었다. 첫 편 탑승객 전원에게 마스크를 선물로 제공했다.
에어서울은 신규 취항을 기념해 인천~사이판 항공권 파격 특가와 함께 다양한 제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사이판은 양국 간 격리가 없고, 모든 한국인 여행객은 귀국 전 PCR 검사도 무료로 받을 수 있어 개인 여행객이 느는 추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