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가 국제유가의 재상승에 힘입어 장 초반 강세다.
5일 오전 9시 13분 기준 한국석유는 전날 대비 2.19%(350원) 오른 1만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유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민간인 학살에 따른 리스크 고조로 상승한 것이 매수세의 요인으로 풀이된다.
4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4.04% 오른 배럴당 103.28달러로 집계됐다. 최근 유가는 지난 1일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떨어지는 등 하락세를 나타냈으나 러시아에 대한 추가 경제 제재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다시 오르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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