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원ㆍ달러 환율이 소폭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7원 내린 달러당 1212.7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환율은 0.5원 오른 1214.9원에 거래를 시작했고, 1215.1원까지 올랐다. 그러나 다시 내려가 장 내내 1210원 대에서 낙폭을 키웠고, 한때 1210.4원까지 내려갔다.
최근 전 세계에서 달러 강세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지만,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일부 회복하면서 원ㆍ달러 환율 상단이 제한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