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소년 유도현. (출처=미래소년SNS)
그룹 미래소년 멤버 유도현이 걸그룹 빌리의 안무 희화화 논란에 사과했다.
6일 유도현은 미래소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빌리 분들께 깊이 사과 말씀 올린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라이브 방송에 대해 사과했다.
앞서 유도현은 지난 4일 멤버들과 함께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빌리의 ‘긴가민가요(GingaMingaYo)’의 안무 일부를 커버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엽기적인 표정을 지으며 과한 표현을 했고 이에 빌리를 희화화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유도현은 “빌리 분들에게는 매니지먼트를 통해 내 사과를 전달했고 나도 직접 사과를 드릴 예정”이라며 “이 영상을 보고 불쾌감을 느끼셨을 많은 분들에게도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유도현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사과했다. 그는 “제 경솔한 행동으로 많은 분의 심려를 끼치게 되어 죄송하다”라며 “앞으로 더 주의하고 신중하게 모든 일에 임하겠다. 아직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해주신 비판 달게 받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고 고개 숙였다.
한편 유도현은 2000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다. 2021년 7인조 보이그룹 미래소년으로 데뷔해 활동 중이다.